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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미동반 미성년 자녀 해외여행, 여행동의서 없으면 입국 거부될 수 있어 부모 중 한 명만 동행하거나 조부모·지인이 인솔하는 경우에도 여행동의서와 가족관계를 증명할 서류가 요구된다.
- 관련 국가
- 필리핀, 미국
본문
아포스티유코리아가 미성년 자녀의 해외여행에 필요한 부모미동반여행동의서의 작성과 공증 절차를 대행한다고 밝혔다. 각국이 청소년 인신매매와 유괴 등 국제 범죄를 막기 위해 미성년자 보호 규정을 강화하면서 여행동의서를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세 살 자녀와 함께 필리핀 마닐라로 향한 한 여행객은 동행하지 않은 아버지의 동의를 증명하지 못해 입국을 거부당하고 돌아왔다.
- 부모미동반여행동의서는 18세 미만 자녀의 해외여행에 부모가 동의했음을 법적으로 증명하는 서류다.
- 여행 기간과 목적, 동의자인 부모의 서명이 포함돼야 하며 영어 또는 방문국 언어로 작성해 공증해야 효력을 인정받는다.
- 미주·유럽·동남아 대부분 국가가 입국 규정이나 권고사항으로 두고 있으며, 미국과 호주는 부모가 동반해도 가족관계 증명 서류를 요구한다.
- 아포스티유코리아는 여행동의서 작성과 번역·공증 절차를 대행한다.
여행동의서가 해외여행 준비물이 된 배경
각국이 청소년 인신매매와 유괴 등 국제 범죄를 막기 위해 미성년자 보호 규정을 강화하면서 부모미동반여행동의서가 해외여행의 필수 준비물로 자리 잡았다. 미성년 자녀가 배낭여행이나 어학연수, 봉사활동을 위해 홀로 출국하거나 부모 중 한 명만 동행할 때 서류가 없으면 현지에서 입국을 거부당할 수 있다. 조부모 등 친척이나 지인이 인솔하는 경우에도 같은 서류가 필요하다. 미국과 호주 등 일부 국가는 부모가 함께 입국하는 때에도 가족 관계를 증명할 서류를 준비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해외여행과 어학연수, 봉사활동 수요가 많은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 역시 미성년자에 대해 엄격한 입국심사 기준을 적용한다. 실제로 세 살 자녀와 마닐라로 향한 한 여행객은 여권상 성이 자녀와 달라 모녀 관계를 증명하지 못한 채 입국을 거부당했다.
여행동의서는 이렇게 준비한다
부모미동반여행동의서는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해외여행에 부모가 동의한다는 사실을 법적으로 증명하는 서류다. 여행 기간과 목적, 동의자인 부모의 서명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서류는 영어 또는 방문 국가의 언어로 작성한 뒤 공증을 받아야 법적 효력을 인정받는다. 가족관계를 확인하는 서류를 함께 요구하는 국가도 있어 도착국 기준을 미리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여행업계에서는 권고사항이라 하더라도 가볍게 넘기면 항공기 탑승과 입국이 모두 막혀 여행 계획 전체가 틀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아포스티유코리아는 여행동의서 작성과 번역, 공증 절차를 묶어 대행한다.
자주 묻는 질문
부모 중 한 명만 동행해도 여행동의서가 필요한가요?
네. 양친이 모두 동반하지 않는 경우 동행하지 않는 부모의 동의를 증명하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조부모나 지인이 인솔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어로만 작성한 동의서도 인정되나요?
영어 또는 방문 국가의 언어로 작성한 뒤 공증을 받아야 법적 효력을 인정받습니다.
여행동의서를 준비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항공기 탑승이 거부되거나 도착지 입국심사에서 입국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권고사항으로 두는 국가에서도 실제 거부 사례가 나옵니다.
출처: 한국경제 · 2019-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