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4개국 범죄경력증명서를 요구받은 지원자, 절차는 나라마다 달랐다 FBI Check와 RCMP처럼 이름부터 다른 각국 증명서는 현지에서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다.
- 관련 국가
- 한국, 중국
본문
아포스티유코리아가 해외 현지 범죄경력증명서 발급을 대행하는 민원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비자와 영주권, 이민, 취업, 유학 신청 과정에서 체류 국가별 증명서를 요구받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 FBI Check와 COC, RCMP는 해외의 대표적인 범죄경력증명서이며 한국의 범죄수사경력회보서, 중국의 무범죄증명서도 같은 성격의 서류다.
- 비자 발급과 영주권 신청, 이민, 취업, 유학을 신청할 때는 일정 기간 이상 체류했던 국가의 범죄경력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 발급은 현지에서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며 지문 날인 서류와 신청서에 해당 국가 기관의 인증이 필요하다.
- 국제적으로 사용하려면 공증과 외교부, 대사관 인증 과정을 차례로 거쳐야 한다.
4개국에서 서류를 모아야 했던 지원자
7월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이 모 양(28)은 한국에 있는 다국적기업의 면접을 봤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를 따라 세계 여러 곳에 거주하며 자연스럽게 익힌 언어 능력과 경험, 학업 능력이 높게 평가됐고, 기업은 추가 확인 서류로 6개월 이상 체류했던 국가의 범죄경력증명서를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대상 국가는 모두 4개국이었다. 범죄경력증명서는 원칙적으로 현지에서 본인이 직접 발급을 신청해야 하고 국가마다 신청 과정과 구비 서류가 달라, 준비 단계부터 막막할 수밖에 없었다. 일반인에게 낯선 각국의 행정 과정과 발급에 걸리는 기간 때문에 비슷한 상황에 놓이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지문 날인부터 대사관 인증까지 이어지는 절차
FBI Check와 COC, RCMP는 신원조사서라고도 불리는 해외의 대표적인 범죄경력증명서이며, 한국의 범죄수사경력회보서와 중국의 무범죄증명서도 같은 성격을 가진다. 해외 현지 범죄경력증명서를 발급받는 첫 단계는 본인의 신원 확인을 위한 지문 날인 서류와 신청서를 현지에서 작성해 완성하는 것이고, 이 과정에는 해당 국가 기관의 인증이 필요하다. 일부 서류의 경우 해당 국가 행정기관의 추가 확인을 거쳐야 한다. 이렇게 발급된 서류도 국제적으로 사용하려면 공증과 외교부, 대사관 인증 과정을 밟아야 한다. 범죄경력증명서는 모든 국가에서 최상위 개인정보에 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발급 과정이 복잡하고 정확성이 요구된다. 일반인이 국가별로 상이한 발급과 공증, 아포스티유, 대사관 인증 과정을 혼자 진행하기는 쉽지 않다.
자주 묻는 질문
어떤 경우에 해외 범죄경력증명서가 필요한가요?
비자 발급과 영주권 신청, 이민, 취업, 유학 등을 신청할 때 일정 기간 이상 체류했던 국가의 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한국에서 신청할 수 있나요?
현지에서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지문 날인 서류와 신청서에 해당 국가 기관의 인증이 필요합니다.
발급받은 뒤 바로 제출하면 되나요?
아니요. 국제적으로 사용하려면 공증과 외교부, 대사관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출처: CCTV NEWS · 2017-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