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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스티유코리아, 다문화가족 해외 학력·경력 서류 인증 대행 해외 대학 졸업증명서나 범죄기록증명서를 국내에서 인정받으려면 공증을 거쳐 아포스티유 또는 대사관인증까지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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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스티유코리아가 국내에 정착한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을 위해 해외 발급 서류의 인증을 대행한다고 밝혔다. 학업과 결혼, 취업 과정에서 요구되는 해외 학력·경력 서류의 발급과 공증, 아포스티유 및 대사관인증 절차를 대신 처리한다.

핵심 요약
  • 한국은 외국인 180만 명과 다문화가족 인구 33만여 명이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국가가 됐다.
  • 다문화 인구가 국내에서 교육과 결혼, 취업을 이어가는 비율이 늘고 있으나 제도적 장치는 미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해외에서 발급된 문서가 국내에서 효력을 가지려면 공증을 거쳐 아포스티유 또는 대사관인증을 받아야 한다.
  • 대사관마다 서류 요건과 처리 기간, 비용이 달라 서류 한 건의 인증에도 긴 시간과 비용이 든다.

다민족 사회로 들어선 한국, 제도는 따라오지 못했다

방송에서 외국인 출연자를 접하는 일이 흔해질 만큼 한국 사회의 구성은 달라졌다. 현재 한국은 외국인 180만 명과 다문화가족 인구 33만여 명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다문화 국가가 됐다. 그러나 많은 외국인이 한국에 터를 잡고도 자신의 삶을 이어가기는 쉽지 않다. 사회의 차별적 인식과 임금 문제에 더해 행정적 지원의 미비 역시 불편함의 한 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단기 체류 후 떠나는 인원이 많았지만, 근래에는 다문화 인구 자체가 늘면서 국내에서 교육과 결혼, 취업을 이어가는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이들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아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모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학력과 경력을 인정받기까지

국내에서 학업을 이어가려는 다문화 인원에게는 대개 해외 학력 인증이 요구된다.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를 발급받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해외의 문서가 국내에서 효력을 발휘하려면 공증을 거쳐 아포스티유 또는 대사관인증 과정을 밟아야 하기 때문이다. 필리핀 대학에서 중단한 학업을 국내에서 이어가려면 현지 대학이 발급한 졸업증명서를 공증한 뒤 대사관인증까지 받아야 한다. 결혼이나 취업과 관련해 현지 범죄기록증명서를 발급받을 때에도 동일한 과정을 거친다. 현지에 서류 인증 업무를 대신 처리해 줄 사람이 있다면 사정이 조금 나아지지만, 각 대사관의 서류 요건과 기간, 비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 단순한 서류 한 건을 인증받는 데에도 긴 시간과 비용이 드는 것이 현실이다. 아포스티유코리아는 해외 현지의 민원 발급과 공증, 아포스티유 및 대사관인증 과정은 각국의 행정 요건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고 해당 국가의 언어로 번역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공신력 있는 전문 사무소를 통해 처리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자주 묻는 질문

해외에서 받은 학위를 국내에서 인정받으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졸업증명서 발급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해당 문서를 공증한 뒤 아포스티유 또는 대사관인증까지 받아야 국내에서 효력을 가집니다.

범죄기록증명서도 같은 절차를 거치나요?

네. 결혼이나 취업과 관련해 현지 범죄기록증명서를 발급받을 때에도 공증과 아포스티유 또는 대사관인증 과정을 동일하게 거칩니다.

절차에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대사관마다 서류 요건과 기간, 비용이 달라 일률적으로 말하기 어렵습니다. 요건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서류 한 건에도 긴 시간과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출처: 산업일보 · 2017-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