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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스티유코리아, 세계 입출국 관리소 미성년자 서류 확인 강화 여행보증 증빙서류를 소지하지 않으면 미성년자의 입출국이 거부될 수 있어 동반 출국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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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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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스티유코리아가 미성년자와 함께 해외로 나서는 경우 여행보증 증빙서류 요건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필리핀과 괌, 하와이를 비롯한 미주·유럽·아시아·중동·아프리카 각국이 대상이며, 서류를 갖추지 못하면 발권 단계에서 출국이 막힐 수 있다. 가족 구성에 따라 필요한 서류가 달라지는 점도 확인 대상이다.
- 전 세계 입출국 관리소는 미성년자의 여행보증 증빙서류를 엄격히 확인하는 추세다.
- 대상 지역은 필리핀과 세부, 괌, 하와이 등 유명 여행지를 포함해 미주,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에 걸쳐 있다.
- 항공사는 필리핀 입국용 보호자 동의 확인서와 사이판 단독 여행용 영문 동의서 같은 서비스를 운영한다.
- 한부모 가정이나 이혼 가정 등 가족 구성에 따라 필요한 서류가 달라진다.
여권과 항공권만으로는 부족했다
최근 전 세계 입출국 관리소는 해외로 입출국하는 미성년자의 여행보증 증빙서류를 엄격히 확인하는 추세다. 서류를 소지하지 않으면 입출국이 거부될 수 있어 미성년자와 함께 나서는 이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다섯 살 자녀와 멕시코 여행을 계획한 한 여행객은 여행사로부터 여권과 항공권 외의 준비 서류는 알지 못하니 두 가지를 반드시 챙기라는 답변을 들었다. 자녀의 여권과 티켓을 꼼꼼히 준비했지만 공항 발권데스크에서는 미성년자 입출국 증빙서류를 확인할 수 없어 규정상 발권이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았다. 다행히 시간 여유가 있어 지인과 인터넷을 통해 서류를 마련한 뒤 출국할 수 있었으나, 여행 계획 전체가 무산될 뻔한 상황이었다. 이전에는 없던 서류 요건인 만큼 관련 내용이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이 이런 상황을 만든다.
가족 구성에 따라 달라지는 서류 요건
각국은 국제적인 공조를 통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인신매매와 유괴 등 아동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미성년자 입출국 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여행보증 서류로 요구하고 있다. 필리핀과 세부, 괌, 하와이 등 잘 알려진 여행지를 포함해 미주와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국가가 대상이며, 주한 대사관 홈페이지에도 서류 미비 시 입출국이 거부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항공사와 여행사도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는데, 한 항공사는 부모 중 한 명 이상과 동반하지 않는 어린이가 필리핀에 입국할 때 필요한 보호자 동의 확인서와 미성년자가 단독으로 사이판을 여행할 때 필요한 영문 동의서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여행사와 항공사, 공증사무소마다 설명이 달라 서류를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혼란이 생긴다. 미성년자가 출국할 때는 부모 두 사람과 함께 나가더라도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한국어로만 발급되는 만큼 입국하려는 국가의 언어로 번역하고 공증까지 받아야 사용할 수 있다. 부모 중 한 명이나 성인인 제3자와 출국하는 경우에는 부모미동반여행동의서가 추가로 필요할 수 있고, 한부모 가정이나 이혼 가정 등 가족 구성에 따라 요건이 달라지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자주 묻는 질문
여권과 항공권만 있으면 미성년자가 출국할 수 있나요?
아니요. 여행보증 증빙서류를 확인하지 못하면 발권 단계에서 출국이 막힐 수 있습니다. 가족관계증명서 등 요건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어떤 나라가 해당되나요?
필리핀과 세부, 괌, 하와이 등 유명 여행지를 포함해 미주,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각국이 대상입니다. 주한 대사관 홈페이지에도 관련 안내가 게시돼 있습니다.
가족 형태에 따라 서류가 달라지나요?
네. 부모 중 한 명 또는 제3자와 동행하는 경우 부모미동반여행동의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한부모 가정이나 이혼 가정 등 구성에 따라 요건이 달라집니다.
출처: 산업일보 · 2017-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