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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스티유코리아, 미성년자 여행 관련 민원패키지 출시 공항 발권 단계에서 가족관계증명서와 부모미동반여행동의서를 갖추지 못해 탑승이 막히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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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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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스티유코리아가 미성년자 여행 관련 민원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성년자 입출국 증빙서류 요건이 국제적으로 강화됐지만 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출국 당일 곤란을 겪는 여행객이 늘고 있어서다.

핵심 요약
  • 인천공항 발권데스크에서 미성년자 동반 증빙서류를 지참하지 않아 발권이 거부된 사례가 있었다.
  • 미성년자가 법적 보호자인 부모와 동행하지 않으면 부모미동반여행동의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 각국 대사관은 미성년자 여행 관련 서류가 충분하지 않으면 출입국이 거부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 아포스티유코리아는 번역과 공증, 인증을 함께 처리하는 미성년자 여행 관련 민원패키지를 내놨다.

출국 당일 발권이 막힌 사례

지난 5일 은평구에 거주하는 박 모 씨는 인천공항 발권데스크에서 비행기 티켓을 발급받지 못했다. 13세인 조카와 조카의 어머니와 함께 유럽여행을 준비하며 제반 사항을 모두 마쳤다고 생각했지만, 데스크의 답은 달랐다. 미성년자인 조카가 법적 보호자인 부모와 함께 여행하는 것이 아니므로 부모미동반여행동의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증빙서류로 지참해야 하는데, 이를 갖추지 않아 규정상 발권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6월과 7월 연휴를 앞두고 자녀만의 여행이나 자녀와 함께하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가족이 많지만, 이런 서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하지 않아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세계 각국은 미성년자 대상 인신매매와 유괴 같은 국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입출국 시 여행보증 증빙서류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동행 구성에 따라 달라지는 서류 요건

주한 영국과 캐나다, 호주, 미국, 베트남, 필리핀 대사관을 포함한 각국 대사관 홈페이지에는 미성년자 여행 관련 서류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출입국이 거부될 수 있다는 고지가 올라와 있다. 그러나 관련 규정이 국제적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되지 않아 여행사와 대사관, 공증사무소별로 설명이 달라 확인 과정에서 당황하는 민원인이 적지 않다. 미성년자를 동반하는 여행객은 우선 여행을 떠나는 인원 구성을 따져봐야 한다. 미성년자가 법적 보호자인 부모 모두와 출국하는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며, 이 서류는 한국어로만 발급되기 때문에 제출하려는 국가의 언어로 번역하고 공증까지 마쳐야 한다. 그 밖의 모든 경우, 즉 부모 중 한 사람과 출국하거나 부모가 아닌 제3자 인솔자와 출국하는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공증본과 함께 부모미동반여행동의서가 반드시 필요하다. 아포스티유코리아는 번역과 공증, 인증을 아우르는 이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하는 민원패키지를 출시했다.

자주 묻는 질문

왜 미성년자에게만 추가 서류가 필요한가요?

미성년자 대상 인신매매와 유괴 같은 국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각국이 여행보증 증빙서류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족관계증명서는 원본만 있으면 되나요?

아닙니다. 한국어로만 발급되기 때문에 제출하려는 국가의 언어로 번역하고 공증받는 과정까지 거쳐야 합니다.

이모나 삼촌이 조카를 데리고 가는 경우도 해당되나요?

네. 부모가 아닌 제3자와 출국하는 경우이므로 가족관계증명서 공증본과 부모미동반여행동의서가 모두 필요합니다.

출처: 디트뉴스24 · 2017-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