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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스티유코리아, 조카 동반 출국 거부 사례에 미성년자 여행 서류 점검 권고 관계를 증명할 여행보증서류가 없어 인천공항 검색대에서 출국이 거부되고 여행 일정이 연기된 사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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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스티유코리아가 미성년자와 동행하는 해외여행에서는 관계를 증명하는 여행보증서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12살 조카와 함께 인천공항 검색대에 들어선 보호자가 미성년자여행 부모동의서를 소지하지 않아 출국을 거부당했고,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여행 일정을 미뤄야 했다. 아포스티유코리아는 전 세계 미성년자 여행 관련 민원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핵심 요약
  • 12살 조카와 동행한 보호자가 미성년자여행 부모동의서가 없어 인천공항에서 출국을 거부당했다.
  • 미성년자 보호 규정 강화로 입출국에 필요한 여행보증 증빙서류 요건이 엄격해지고 있다.
  • 동행자가 미성년자의 부모나 법적 보호자가 아니면 부모미동반여행동의서를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 여행업계 차원의 안내가 충분하지 않아 이용자가 직접 서류 요건을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다.

검색대에서 멈춘 출국, 결국 일정 연기

지난 5일 한 보호자가 12살 조카와 함께 해외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 검색대에 들어섰다. 그러나 두 사람의 출국은 거부됐다. 서로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여행보증서류인 미성년자여행 부모동의서를 소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해당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여행 일정을 미룰 수밖에 없었다. 최근 전 세계는 미성년자 인신매매와 유괴 등 국제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미성년자 보호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성년자 입출국 시 필요한 여행보증 증빙서류 요건도 강화되고 있으며, 부모미동반여행동의서라고도 불리는 미성년자여행 부모동의서는 가장 필수적인 서류가 됐다.

안내 공백은 결국 이용자 몫으로 남는다

필리핀, 베트남, 괌, 사이판, 영국, 캐나다, 남미를 비롯한 전 세계 대사관에는 강화된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미성년자 규정이 고지돼 있다. 규정에 따르면 동행자가 미성년자의 공동 양육권자인 경우 이를 뒷받침하는 법적 서류를 소지해야 하고, 부모나 법적 보호자가 아닌 경우에는 법적 보호자로부터 권한을 부여받았음을 증명하는 부모미동반여행동의서를 반드시 지녀야 한다. 각 대사관의 고지사항에는 필요 서류가 불충분할 경우 출입국이 거부될 수 있다는 사실이 분명하게 명시돼 있다. 외교부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변동사항을 알리고 있으며, 해외 출국 시 각 개인이 필요한 서류와 제반 사항을 미리 확인하고 스스로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한 여행사 관계자는 본사나 외교 기관에서 별도로 하달된 내용은 없으며 고객이 스스로 공증을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포스티유코리아는 국제적으로 사용되는 법적 서류가 번역과 공증, 인증을 아우르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는 편이 안전하다고 권고했다.

자주 묻는 질문

조카나 지인의 자녀와 여행할 때도 서류가 필요한가요?

필요합니다. 동행자가 미성년자의 부모나 법적 보호자가 아니라면 부모미동반여행동의서를 반드시 소지해야 합니다.

서류가 없으면 출국 단계에서도 막히나요?

그렇습니다. 인천공항 검색대에서 관계를 증명할 여행보증서류가 없어 출국이 거부되고 일정이 연기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준비에는 어떤 절차가 필요한가요?

각국 언어로의 번역과 공증이 기본이며, 국가에 따라 아포스티유 또는 대사관인증까지 필요합니다. 일정보다 여유를 두고 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출처: 디지털타임스 · 2017-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