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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제출 직전 다시 본 대만 건축물등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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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 영국로 옮겨진 문서를 둘러싼 시카고에 기반을 둔 식품 유통 기업의 글로벌 운영 담당자의 실제 업무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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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소개

“복잡한 절차가 짧은 체크리스트로 바뀌자 비로소 마음이 놓였습니다.”

본문

비가 잦던 지난여름, 시카고에 본사를 둔 식품 유통 기업은 대만 법인과 함께 영국에서 투자·계약에 필요한 실체 확인을 준비하고 있었다. 마감 직전 현지 발급본의 형식이 제출 기준과 다르다는 연락이 왔다. 담당자는 대만 안내문을 번역해 가며 혼자 준비했다. 그러나 번역·공증·외교 당국 확인과 공관 인증의 순서를 제출처 기준에 맞춰야 했다. 건축물등본 원본과 사본의 차이조차 서로 다르게 설명돼 결국 손을 멈췄다. 영국 제출일은 가까워졌고 대만에서 서류를 다시 받을 여유는 없었다. 그대로라면 서명일과 자금 집행일이 다음 분기로 넘어갈 수 있었다. 작은 표기도 가볍게 넘길 수 없었다. 아포스티유코리아 담당자는 ‘영국에 언제까지 어떤 형태로 내는지’부터 물었다. 그 답을 기준으로 수취기관에 필요한 인증 단계를 재확인하고 번역·공증·외교 당국·공관 절차를 순서대로 연결했다. 단계가 바뀔 때마다 친절하게 공유했다. 대만 최종본이 접수되자 멈춰 있던 계약 체결과 실사 절차가 다시 움직였다. 영국의 확인도 끝나 재발급이나 재배송은 필요하지 않았다. ‘왜 복잡한지 이해하게 해 주어 안심됐다’는 것이 고객의 말이었다. 아포스티유코리아가 세심하게 이어 준 대만 → 영국 절차 끝에서 다음 일정도 제자리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