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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입학사정관이 읽을 수 있는 서울의 학교 기록
소제목
한국 초등학교 생활기록부가 보스턴 편입 심사를 통과하기까지
요약·소개
“아이의 지난 세 해가 낯선 서류 형식 때문에 작아 보이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본문
보스턴으로 돌아갈 날이 가까워지자 소연 씨는 이사보다 아이의 학교 서류가 더 걱정됐습니다. 한국에서 초등학교 3년을 보낸 딸의 편입 신청서에는 생활기록부와 출결, 교과 이력을 영문으로 제출하라는 항목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받은 기록은 항목이 많고 한국식 등급과 행동 특성 표현도 섞여 있었습니다. 미국 학교의 안내문에는 ‘official’과 ‘certified translation’이 따로 적혀 있었고, 원본 봉인과 아포스티유 중 무엇이 필요한지도 담당자 답변에 따라 달랐습니다.
소연 씨는 직접 번역을 시작했지만 교과명 하나도 미국식 표현으로 옮기면 의미가 달라질까 조심스러웠습니다. 제출이 늦어지면 원하는 학년 배정과 방과 후 프로그램 신청까지 함께 밀릴 수 있었습니다.
아포스티유코리아는 먼저 보스턴 학교가 요구한 문서 형태를 확인하고, 한국 학교 발급본의 직인과 학생 정보부터 점검했습니다. 번역에서는 교과목과 평가 표현을 일관되게 맞추고, 필요한 공증과 한국 아포스티유 순서를 안내했습니다.
담당자는 이름의 영문 표기가 여권과 같은지, 학년과 재학 기간이 신청서와 일치하는지도 다시 보았습니다. 작은 불일치가 추가 확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수정할 부분을 부드럽고 구체적으로 알려 주었습니다.
서류는 편입 담당자에게 문제없이 접수됐고 딸의 학년 배정도 출국 전에 확정됐습니다. 아이는 미국에 도착한 첫 주부터 또래와 같은 시간표로 수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소연 씨는 ‘서류를 번역해 준 것보다 아이의 시간을 제대로 전달해 준 것이 고마웠다’고 했습니다. 아포스티유코리아의 세심한 확인 덕분에 낯선 학교의 첫날은 두려움보다 기대에 가까워졌습니다.
